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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파운드리 서울

 

2021년 6월 개관한 파운드리 서울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동시대 미술 갤러리로, 고유한 질문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외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작업을 아우르며 동시대 담론의 주체가 되는 이들의 목소리를 조명하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398㎡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작업을 선보여 왔으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동시대 미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서울은 해외 작가들의 현재진행형 작업을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작가들을 해외 미술 현장과 연결하는 글로벌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헤닝 스트라스브루거, 에피 완이 리, 페르난다 갈바오, 율리아 아이오실존과 같은 해외 작가들을 비롯해 도현희, 손상락, 오묘초, 장종완, 한상아 등 국내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관객의 시야를 확장하고 국내외 간 유의미한 예술적 교류를 촉진합니다. 
 
한편, 파운드리 서울은 2023년 미아트를 시작으로 나다 뉴욕, 나다 마이애미, 타이베이 당다이, 펠릭스 아트페어 등 주요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2026년 프리즈 서울과 프리즈 런던에 참가하여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연락처

 

Chloe Yoon

이메일: chloe@foundryseoul.net
Matilda Lee

이메일: matilda@foundryseoul.net
Minhee Kim

이메일: minhee@foundryseoul.net 

참여 작가

한상아

한상아

Stupa 3

2025

Meok on cotton fabric, thread, cotton stuffing, stainless steel frame

 137 x 30 x 30 cm

Anchor 1
Stupa 3-2 - Matilda Lee.jpg

About the Artist

 

한상아는 천, 먹, 실, 솜을 주요 재료로 삼아 몸의 경계와 그것이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그에게 몸은 완결된 형태이기보다, 타인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경계를 형성하며 변모하는 유동적인 통로이다. 작가이자 여성, 나아가 한 개인으로서 겪은 임신과 출산, 특히 몸의 안과 밖이 서로 전환되는 경험에서 출발한 한상아의 작업은 꽃, 촉수, 탑, 입구 등의 형상을 매개로 신체와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조로 확장되어 왔다. 천 위에 먹으로 그리고, 자르고, 봉합하고, 부피를 더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형태는 고정된 재현에서 벗어나 몸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존재가 된다. 지극히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사랑, 헌신, 돌봄, 걱정과 같은 보편적인 감정을 환기하는 한상아의 작업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과 공감하고 관계 맺도록 이끈다.

한상아

Tendril 1

2026

Meok on cotton fabric, thread, cotton stuffing

90 x 70 x 40 cm

한상아

Tendril 2

2026

Meok on cotton fabric, thread, cotton stuffing

90 x 70 x 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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